신천 말고 어디? 대구 카페 사장이 추천하는 뻔하지 않은 러닝/자전거 코스

안녕하세요! 대구에서 커피를 내리며 달리는 ‘Run & Brew’입니다.오늘은 제가 직접 발로 뛰며 체득한 대구의 대표 러닝 코스와, 자전거로 즐기기에도 부족함 없는 숨은 명소 8곳을 엄선해 정리해 드립니다. 🏃♂️ 대구 러닝 & 자전거 코스 상세 분석 1. [대표] 신천 (대구 러너들의 성지) 신천 러닝 코스 확인하기 – 네이버지도 2. [대표] 두류공원 (업힐 훈련의 성지) 두류공원 업힐 […]
5켤레의 수업료를 지불하고 깨달은 ‘나만의 러닝화’ 찾는 법

처음 러닝을 시작했을 땐 그저 예쁜 운동화면 충분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1km가 5km가 되고, 숨이 턱 끝까지 차오르는 10km를 넘어서며 깨달았습니다. 신발은 단순히 패션이 아니라, 내 몸과 지면이 만나는 가장 중요한 접점이라는 사실을요. 내 발이 속삭이는 작은 통증과 불편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몸소 체험하며 배웠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 러닝의 세계를 배워가는 단계라, 시중의 수많은 […]
성주마라톤 하프코스를 뛰고 느낀 것

17km 지점쯤이었습니다. 그 전까지는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며 달리고 있었습니다.페이스도 크게 무너지지 않았고몸도 버틸 만하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17km를 지나면서몸이 갑자기 무거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아직도 4km나 남았네.” 그 순간이 이번 하프 마라톤에서가장 힘들었던 구간이었습니다. 10km 대회를 뛰었을 때는7~8km 정도에서 비슷한 느낌이 왔었는데하프에서는 그 지점이 조금 더 뒤에서 찾아왔습니다. 그때 처음으로‘아, 이게 하프의 벽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 […]
대구마라톤 10km를 뛰고 알게 된 것

처음 대회를 신청했을 때는 기대보다 걱정이 더 컸습니다. 평소에도 러닝을 하긴 했지만‘대회’라는 단어가 붙으니 괜히 긴장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기록도 욕심내기보다는조금 보수적으로 목표를 잡았습니다. 그래도 대회 날이 가까워질수록걱정과 설렘이 같이 올라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출발선에 서 있는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아, 진짜 시작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막상 뛰기 시작하니평소 혼자 달릴 때와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달리고길가에서는 응원을 […]
카페 사장이 러닝을 시작한 이유

처음 러닝화를 산 날을 아직 기억합니다. 그날도 카페 문을 닫고 나오는 길이었습니다.매출이 특별히 나빴던 것도 아니고,그렇다고 만족스러웠던 날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애매하게 마음이 무거운 날이었습니다. 하루 종일 서 있어서 그런지마감을 할 때면 중력이 저를 더 세게 끌어당기는 느낌이 들었습니다.몸보다 생각이 더 지쳐 있던 날이었습니다. 집에 가기 전에 괜히 편의점 앞에 잠깐 서 있다가,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러닝 초보 실수 5가지 | 부상 없이 오래 달리려면 꼭 알아야 할 것

러닝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저 역시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조금만 더 빨리”,“이 정도는 괜찮겠지” 이런 생각들이 쌓이면서 몸이 먼저 신호를 보내더라고요. 오늘은 제가 2주 동안 직접 겪으며 깨달은러닝 초보 실수 5가지를 정리해보겠습니다. 1. 준비운동 없이 바로 달리기 워밍업 없이 시작하면 무릎, 허리, 골반이 쉽게 피로해집니다. 저도 처음엔“천천히 뛰면 저절로 몸이 풀리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
러닝 2주 차, 내 몸에 생긴 현실적인 변화들

러닝을 시작한 지 2주가 지났습니다. 처음에는‘운동을 해야 한다’,‘건강해져야 한다’,‘살을 빼야 한다’ 처럼 의무감에 가까운 마음으로 뛰러 나갔습니다.좋으니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더 컸죠. 그런데 2주가 지난 지금은 다릅니다.빨리 러닝을 하러 가고 싶고, 지친 몸을 달리기로 깨우는 그 기분을 놓치기 싫어졌습니다. 1. 숨이 덜 찬다 예전에는 계단 몇 개만 올라도 숨이 찼고,오후 4시쯤 되면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
러닝은 기록보다 몸 상태를 먼저 보게 만듭니다
왜 기록을 먼저 보게 될까요 러닝을 시작하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러닝화입니다.하지만 요즘 러닝을 하는 분들에게 또 하나 빠질 수 없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스마트워치입니다. 거리, 속도, 심박, 케이던스.러닝에 필요한 수치들이 손목 위에 보기 좋게 정리되어 있습니다.처음에는 그저 참고용이었지만, 어느 순간부터 러닝의 기준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밖에 나와 뛰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좋았던 러닝이점점 기록을 확인하는 시간이 […]
러닝 후 마시는 커피가 왜 더 맛있을까?
출근하기 전 이른 아침, 혹은 쉬는 날의 여유로운 러닝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으실 거예요.힘들지만 러닝을 마치고 나면 정신과 몸이 한결 맑아지는 느낌이 들지 않나요?이때 마시는 커피 한 잔은, 평소보다 훨씬 더 행복하게 느껴집니다. 저에게는 도저히 놓칠 수 없는 순간이더라고요. 아직 해가 다 뜨지 않은 이른 아침에 몸을 일으켜 러닝을 하러 나간다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입니다.솔직히 […]